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인물관계도, 줄거리, 기본정보 총정리

들어가는 말

 

2025년 5월, MBC가 선보이는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노동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입니다. 현실적인 노동 이슈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기본정보

• 방송사 : MBC
• 방송 기간 : 2025년 5월 30일 ~ 2025년 6월 28일
• 방송 시간 :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 총 편수 : 10부작
• 장르 : 법정, 오피스물, 코미디, 판타지
• 연출 : 임순례, 이한준
• 극본 : 김보통, 유승희
• 제작사 : 브로콜리픽쳐스
• 기획 : 권성창 (MBC 드라마운영팀)
• 출연진 :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외
• 공식 홈페이지 : https://program.imbc.com/OhMyGhostClients

 

줄거리

노무진은 이름과는 달리 ‘노무’에는 별 관심이 없는 생계형 노무사입니다. 대학교도 중퇴하고, 인생의 방향성도 없이 살아가던 그는 처제 나희주의 사무실에 얹혀살며 겨우겨우 명함 하나 놓고 일거리를 찾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닥치고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세상이 달라져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앞에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유령들은 하나같이 생전에 부당한 노동 환경에 시달리다 제대로 된 사과나 해결 없이 세상을 떠난 이들. 이들은 노무진에게 자신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려주며 ‘죽어서도 해결되지 않은 노동 문제’를 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처음엔 거절하려던 노무진은 점차 이들의 사연에 공감하게 되고 유령의 요청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노무사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보이지 않던 부조리와 억압, 노동의 현실이 그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는 ‘노무’라는 직업의 본질과 책임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각 에피소드는 유령 의뢰인의 과거 노동 문제를 파헤치고 이를 통해 남겨진 사람들의 변화와 노무진 본인의 성장까지 담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코믹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노무진 (정경호): 유령이 보이는 생계형 노무사. 유령들의 의뢰를 받아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합니다.
• 나희주 (설인아): 노무진의 처제이자 사무실의 브레인.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고견우 (차학연): 기자 출신의 영상 크리에이터. 노무진과 함께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사건을 기록합니다.
• 보살 (탕준상): 초짜 노무사 노무진을 괴롭히는 갑질 끝판왕. 죽음을 눈앞에 둔 무진의 앞에 나타난 구원자.
• 나미주 (경수진): 노무진의 아내이자 희주의 언니. 법대 커플로 만나 결혼한 인물입니다.
• 양은자 (전국향): 무진의 어머니. 청소노동자로 일하며 성실하고 의리 있는 인물입니다.
• 노택용 (최홍일): 무진의 아버지. 묵묵하고 성실한 성격입니다.
• 허윤재 (유선호): 뭐든 열심히 하는 알바 인생.
• 이여진 (강혜원): 견우의 옛 직장동료인 사회부 기자.

 

마치는 말

 

<노무사 노무진>은 유쾌한 판타지와 현실적인 노동 문제를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드라마입니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와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30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