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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카고 메드·파이어·PD 2026 크로스오버 순서와 줄거리|레코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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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카고 시리즈에서는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메드, 시카고 P.D. 세 작품이 다시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는 대형 크로스오버가 방영됐습니다.

 

제목은 〈Reckoning〉.

 

2025년 〈In the Trenches〉에 이어 2년 연속 제작된 3부작 크로스오버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비행 중 연락이 끊긴 여객기에서 시작합니다.

단순한 항공 사고처럼 보였던 사건은 대규모 화학물질 공격으로 확대되고 결국 25년 전 발생했던 화재와 보이트, 파스칼의 과거까지 연결됩니다.

특히 시카고 P.D.를 오래 본 시청자에게 반가운 제이 할스테드와 헤일리 업튼도 다시 등장합니다.

 

2026년 크로스오버 보는 순서

시카고 파이어 시즌14 13화
〈Reckoning, Part I〉

→ 시카고 메드 시즌11 13화
〈Reckoning, Part II〉

→ 시카고 P.D. 시즌13 13화
〈Reckoning, Part III〉

세 작품 모두 13화입니다.

 

미국 NBC에서는 2026년 3월 4일 세 편이 연속으로 방영됐습니다. 이번 크로스오버는 한 사건이 세 작품에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 작품만 따로 보면 앞뒤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드라마] - 시카고 메드 크로스오버 보는 순서 총정리|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PD 연결 회차

 

시카고 메드 크로스오버 보는 순서 총정리|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PD 연결 회차

시카고 메드를 보다 보면 가끔 이야기가 갑자기 이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지난 화에는 없던 대형 사고가 이미 벌어져 있거나 시카고 파이어의 인물들이 한꺼번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enterplanet.tistory.com

 

 

시카고 파이어 시즌14 13화 Reckoning, Part I

사건은 토론토에서 출발한 여객기와 관제센터의 연락이 끊기면서 시작됩니다.

비행기는 시카고 상공을 지나고 있었지만 조종사도 승무원도 응답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납치 가능성까지 의심합니다.

다행히 비행기는 공항에 착륙하지만 기내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현장에는 시카고 소방국과 FBI가 출동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이 헤일리 업튼입니다.

시카고 P.D.를 떠난 업튼은 현재 FBI 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업튼은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마약 밀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비행기 내부로 들어가자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기내에 있던 대부분의 승객과 승무원이 이미 사망해 있었습니다.

원인은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치명적인 화학물질에 노출됐고 거의 모두 목숨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TV Insider에 따르면 비행기 안에서 발견된 생존자는 임신한 여성 한 명이었습니다.

세버라이드는 위험을 감수하고 기내를 수색하다 이 여성을 발견합니다.

바이올렛과 노박이 환자를 시카고 메드로 이송하려 하지만 화학물질 노출 가능성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병원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한나 애셔가 구급차까지 나와 응급 제왕절개를 진행합니다.

아기는 살아남지만 산모는 결국 사망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구조 작업을 했던 소방대원들도 화학물질에 노출됩니다.

크루즈와 캡을 비롯해 여러 소방대원이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노박 역시 노출됩니다.

메이시를 포함한 다른 소방대원들은 결국 목숨을 잃습니다.

이제 사건의 중심은 화재나 구조가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카고 메드로 넘어갑니다.

 

 

시카고 메드 시즌11 13화 Reckoning, Part II

시카고 메드에서는 비행기에서 발견된 화학물질에 노출된 환자들을 살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가프니 병원 의료진은 환자들에게 어떤 물질이 사용됐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떤 독성물질인지 알아야 치료법도 찾을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는 동안에도 환자들의 상태는 계속 악화됩니다.

NBC가 공개한 에피소드 설명 역시 메드 의료진이 여객기와 연결된 의학적 미스터리의 원인을 풀기 위해 시간과 싸우는 이야기라고 소개합니다.

특히 소방대원 크루즈와 노박을 비롯한 화학물질 노출 환자들이 격리됩니다.

치료 방법을 찾더라도 실제로 독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료진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화학물질의 정체였습니다.

그 사이 경찰과 FBI의 조사에서 중요한 사실이 드러납니다.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일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한 정황이 확인됩니다.

이제 시카고 메드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범인을 찾아야 합니다.

범인이 어떤 물질을 사용했는지 알아내야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은 자연스럽게 시카고 P.D.의 수사로 넘어갑니다.

다시 등장한 제이 할스테드와 헤일리 업튼

이번 크로스오버가 화제가 된 또 하나의 이유는 제이 할스테드와 헤일리 업튼의 재등장입니다.

제이 할스테드는 시카고 P.D. 시즌10에서 하차했고 헤일리 업튼도 시즌11을 끝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두 사람이 다시 시카고로 돌아옵니다.

특히 업튼은 더 이상 시카고 경찰이 아니라 FBI 요원입니다.

제이와 업튼은 과거 부부였지만 관계가 무너진 뒤 각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미묘한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제이는 다시 함께 일할 수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꺼내지만 업튼은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자는 태도를 보입니다.

다만 사건이 끝난 뒤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기로 하면서 관계를 완전히 닫아놓지는 않습니다.

 

 

시카고 P.D. 시즌13 13화 Reckoning, Part III

 

마지막 이야기는 시카고 P.D.에서 본격적인 범인 추적으로 이어집니다.

정보부와 FBI가 조사한 결과 용의자는 토머스 마라는 남성으로 좁혀집니다.

그리고 그의 과거를 조사하면서 이번 사건이 25년 전 발생한 대형 화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토머스 마는 어린 시절 그 화재에서 가족을 모두 잃었습니다.

당시 어린 토머스를 불길 속에서 직접 구조한 사람이 바로 보이트였습니다.

즉 지금 대규모 화학물질 공격을 일으킨 용의자와 보이트가 이미 25년 전 만났던 것입니다.

토머스가 이 사건을 벌인 이유도 그 화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는 가족을 잃은 화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보이트와 파스칼이 알고 있었지만 공개하지 않았던 과거가 드러납니다.

당시 보이트는 해당 건물에서 운영되던 마약 제조 시설을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보이트는 이미 건물을 폐쇄할 만한 증거를 확보했지만 관련자들까지 한꺼번에 잡기 위해 추가 증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시기에 건물의 소방점검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수사가 들킬 것을 우려한 보이트는 소방 쪽에 점검을 며칠만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시 이 일에 관여했던 소방관 중 한 명이 현재 시카고 파이어의 소방서장 돔 파스칼이었습니다.

그리고 점검이 연기된 사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토머스는 이 화재로 가족을 모두 잃었습니다.

공식적으로 화재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토머스는 시간이 지난 뒤 당시 경찰과 소방국이 무엇을 했는지 알아냅니다.

그에게 보이트와 파스칼은 자신의 가족이 죽는 것을 막을 수도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Wolf Entertainment 역시 이번 크로스오버의 핵심 반전을 25년 전 화재와 연결된 보이트와 파스칼의 과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토머스 마의 마지막 계획

토머스의 집을 찾은 경찰과 FBI는 또 한 번 위기에 빠집니다.

집 안에는 폭발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고 진입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합니다.

업튼도 위험에 빠지지만 할스테드와 보이트가 현장으로 들어가 구조합니다.

문제는 집 안에 남아 있던 컴퓨터와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확보하면 토머스가 사용한 화학물질과 다음 계획을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FBI는 추가 폭발 위험 때문에 진입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이때 파스칼이 명령을 무시하고 직접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결국 파스칼은 토머스가 남긴 자료가 담긴 저장장치를 찾아냅니다.

그 과정에서 FBI 명령을 어긴 파스칼은 체포까지 당합니다.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토머스의 마지막 목표가 드러납니다.

25년 전 화재와 관련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토머스는 그곳에서 다시 화학물질을 사용하려 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실내 공간에서 화학물질이 퍼질 경우 또다시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이트와 토머스의 마지막 대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행사장으로 출동합니다.

세버라이드와 키드는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정보부는 토머스를 찾습니다.

결국 보이트가 토머스를 발견합니다.

토머스는 화학물질이 담긴 장치를 들고 있습니다.

보이트는 자신이 25년 전 불이 난 건물에서 구조했던 아이가 바로 토머스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토머스 역시 자신을 구했던 사람이 보이트였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토머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구조됐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날 가족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보이트는 당시 마약 제조 시설을 수사하고 있었고 소방점검을 미루도록 요청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행사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토머스를 설득합니다.

결국 25년 전의 화재와 현재의 화학물질 공격이 한 자리에서 연결되면서 〈Reckoning〉의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이번 크로스오버에서 중요한 부분

2026년 〈Reckoning〉은 이전 시카고 크로스오버와 비교해도 이야기의 연결이 강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시카고 파이어다운 대형 구조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화학물질이 발견되면서 시카고 메드의 의료 미스터리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화학물질이 의도적으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마지막에는 시카고 P.D.의 범죄 수사가 됩니다.

파이어에서는 구조
메드에서는 치료
P.D.에서는 수사

라는 시카고 시리즈 크로스오버의 기본 구조가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트와 파스칼의 25년 전 과거와 제이 할스테드, 헤일리 업튼의 재등장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시카고 메드 시즌11 13화나 시카고 P.D. 시즌13 13화만 따로 보기보다는

시카고 파이어 시즌14 13화
→ 시카고 메드 시즌11 13화
→ 시카고 P.D. 시즌13 13화

순서대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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