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디즈니 플러스 <파인 촌뜨기들> 줄거리 결말 정리|원작 웹툰과 비교

반응형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았다는 보물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람들의 욕망과 배신을 다룬 범죄 시대극입니다


피카레스크 장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원작 웹툰 [파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극한의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 군상들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 드라마의 기본 정보와 함께 결말을 포함한 줄거리를 자세히 정리하고 원작과의 차이점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기본 정보

• 공개 플랫폼 : 디즈니 플러스 (국내) / 해외 Hulu 병행
• 공개 기간 : 2025년 7월 16일 ~ 8월 13일 (총 11부작, 첫 주 3화 공개 이후 매주 2편씩)
•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시대극 피카레스크 드라마
• 연출 : 강윤성 (영화 <범죄도시>, <카지노> 감독)
• 극본 : 강윤성, 안승환
• 원작 : 윤태호 웹툰 [파인]
• 주요 출연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이동휘 등

 

📝 드라마 <파인 : 촌뜨기들> 줄거리(스포 O)

1977년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국은 먹고살기 팍팍한 시기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남 신안 앞바다에 원나라 시절의 무역선이 가라앉아 보물이 묻혀 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 소식은 순간 전국 각지의 ‘촌뜨기들’, 즉 생계형 도굴꾼과 사기꾼들을 목포로 불러 모았습니다 .

 

이야기의 시작은 목포의 작은 식당 앞. 오관석은 그의 조카 오희동과 함께 허름한 옷차림으로 보물 탐사를 꿈꾸며 길을 떠났습니다. 과거 사기 전력으로 빠듯한 삶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번엔 진짜 한탕이다”며 낮은 소망을 품었습니다. 곧 골동품 브로커 송사장과 연결되며 이야기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송사장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력 세력으로서 흥백산업의 권력자 ‘양정숙’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는 자금력을 이용해 도굴판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인물입니다. 목포 앞바다에 모인 이들은 송사장을 통해 뿌리를 쥐고 싶은 욕망을 드러냅니다.

여기서 베테랑 도굴꾼 김 교수가 부산에서 등장합니다. 그는 한눈에 실력과 노련함을 드러내며 “관석 같던 촌뜨기와는 다른 수준”임을 암시합니다. 세력은 이렇게 형성됩니다. 관석과 희동은 실행자, 송사장과 정숙은 기획과 자금, 김 교수는 전략가, 여기에 경찰 심홍기가 의심을 품은 채 서서히 접근합니다.

 

처음에는 공동의 목표, 즉 보물을 캐내자는 계획에 따라 협업이 이어집니다. 목포 앞바다에서 파도에 잠긴 유물을 건지기 위한 도굴 작업이 시작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짠한 유대도 싹트지만 이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추격과 위협이 뒤섞인 상황에서 신뢰는 금세 무너집니다. 협력은 곧 배신으로 바뀝니다.

 

정숙은 백본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자신의 손으로 판 자체를 장악합니다. 송사장과의 관계에서는 서서히 자신이 주도권을 잡습니다. 관석조차 정숙이 손에 쥔 권력의 무게를 느끼며 경계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김 교수 역시 단순히 도굴꾼을 넘어서는 존재로 자리 잡아 가며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습니다.

 

희동은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처음엔 순진했던 농촌 청년이지만, 도굴판의 속셈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시작합니다. 관석과의 관계도 어색한 동반자에서 미묘한 신뢰로 바뀌고 반대로 균열도 생깁니다.

 

중반부로 접어들며 갈등은 폭발합니다. 누가 보물을 먼저 차지할지, 누구에게 믿어야 하는지, 전선이 겹치며 심리전은 극도로 복잡해집니다. 도굴 현장은 혼란과 긴장, 반전의 연속입니다. 결국 숨막히는 배신과 반전 끝에, 도굴에 참여한 사람들은 하나둘 죽거나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계략은 역계획에 무너지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 회. 결국 살아남은 이는 단 한 명뿐입니다. 그 사람은 숨 막히는 바람 속에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손에 든 것은 보물이 아닌, 피 묻은 생존 그 자체였습니다. 드라마는 여기서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누가 이겼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살아남은 자만이 가진 생존의 의미, 그로 인한 허무함, 그리고 목포 앞바다에 남은 보물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묻습니다 .

 

이 결말은 피카레스크 장르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결국 생존이 가장 큰 목표이며, 보물은 그저 미끼였음을 역설합니다. 사람들의 욕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욕망이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고 무엇을 남기는가”라는 질문을 남기며 막을 내립니다.

 

💥 원작 웹툰 [파인]과의 비교

[웹툰, 소설] -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파인 : 촌뜨기들> 원작 웹툰 [파인] 줄거리 결말 해석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파인 : 촌뜨기들> 원작 웹툰 [파인] 줄거리 결말 해석

웹툰 [파인]은 윤태호 작가가 2019년 발표한 작품으로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몰락을 사실적으로 그린 범죄극이다. 단순히 도굴극을 다룬 것이

enterplanet.tistory.com

 

* 장르적 기반

원작 [파인]은 실제 보물선 사건을 바탕으로 한 피카레스크 서사로 주잉ㄴ공이 영웅이 아닌 악당에 가까운 성격을 지닌 점이 특징입니다.

드라마는 이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영상 미학이 각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 시각적 재현

원작 웹툰은 배경 묘사를 글과 그림으로 상징적으로 처리한 반면 드라마는 1970년대 목포항과 신안 앞바다 당시 의상과 말투까지 시각적으로 치밀하게 재현하며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캐릭터 디테일 확대

웹툰에 존재했던 인물들의 욕망과 전략이 드라마에서는 더 구체적인 갈등 구조로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류승룡과 양세종, 임수정의 심리 변화와 관계선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축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연출 스타일 차이

웹툰이 느슨하게 이어지는 삽화 기반 서사였다면 드라마는 강윤성 감독 특유의 묵직하고 팽팽한 연출로 속고 속이는 전개를 온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 예고편

 


 

<파인: 촌뜨기들>은 간결한 도굴극을 넘어, 1970년대 한국 사회의 숨겨진 욕망과 생존 본능을 비추는 심리 서바이벌극이었습니다. 누가 정의로운가가 아니라, 누가 더 치밀하게 욕망을 다룰 수 있는가가 중요했습니다. 열린 결말은 삶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 글에 ‘파인 촌뜨기들 줄거리’, ‘파인 결말 분석’, ‘파인 생존 드라마’ 같은 키워드를 활용하시면 블로그 노출과 공감 모두 잡으실 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제목이나 소제목 구성도 도와드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반응형